크레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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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하루도 사람 대하고 또 다른 사람이 나를 대하는 것 때문에 힘드셨을 겁니다. 사람이란게 속을 알 수 없으니까요. 나도 내 속을 모르는데, 내 속을 알아도 모른척 하고 싶은데 남 속은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래서 힘든거지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는 항상 생각이 많아지는 법입니다. 밤에 잠은 잘 주무셨습니까? 맛있는 것을 먹다가도 그 일만 생각하면 목으로 넘어가지 않으시죠?

안좋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내 행동들에 대해 화가나고 후회가 되고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눈치를 항상 보며 그 사람들의 기분에 좌지우지 되고 있을 겁니다. 인간 관계가 절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친했던 친구와 언성을 높이고 친구가 내 눈치를 살피고 내가 친구의 눈치를 살핀다면, 매끄럽던 당신의 우정에 어딘가 금이 가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항상 어려운 선배, 나를 어렵게 생각하는 후배, 어렵게 입학한 대학교에서 과에 적응을 못하는 나. 이런 고민을 하는 당신은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아직 서툰 것 뿐입니다.

제가 해결해드리겠습니다. 틀어진 친구관계, 대학 선후배 관계, 그리고 과생활. 현재 심리학과 2년 째 재학중이고 과 학생회, 동아리 회장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 당신의 고민을 내려놔 주십시오. 아마 고민을 잠시 내려놓는 것만으로도 문제의 반 이상은 해결될겁니다.

인간관계가 어려우십니까? 제가 도움이 되어 드리겠습니다.